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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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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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8-0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한마음 여름캠프 서브카테고리 참된 나를 찾는 여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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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심윤섭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심윤섭(동해중학교 1학년)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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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1:24 조회 3,9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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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았어요.”
하루에 30분 이상 나의 꿈을 위해 공부할 것

지난 5월 25일 나와 허준, 광모, 경민, 석준, 재 윤 그리고 김재만 선생님과 함께 경주로 ‘참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아침 9시30분 에 학교에서 만나 김재만 선생님 차를 타고 1박2 일을 여정을 시작했다.

우리는 맨 처음으로 대릉원 (천마총) 에 갔다. 여 러 개의 큰 대릉들이 생각 외로 커서 놀랐고, 천 마총 안은 들어가자마자 시원해짐을 느꼈다. 대 릉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듯하여 좋았다.

이어 점심식사 후 첨성대와 국립경주 박물관을 방문했다. 신라시대 여러 유물과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국립경주박물관을 상징하는 캐 릭터를 도장으로 찍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 첫날 마지막 장소인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돌며 야경을 보았는데, 역시나 말로만 듣던 대로 참 아름다고 예뻤다. 다음날 오전 방문한 석굴암은 내가 어렸을 때 간 곳이라 별로 기억이 나지 않 았는데, 막상 가서 보니 조금씩 생각이 났다. 거 대한 석굴암을 보니 가슴이 탁 트였다.

나는 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내가 진짜로 좋 아하는 것이 역사, 생물, 지연, 운동이라는 것을 원래보다 더 깨달은 것 같다. 앞으로 나의 꿈은 수의사, 국립공원 산장, 역사(유물)발굴단과 운 동(야구) 선수다. 앞으로 이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나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그 꿈을 더 알 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루에 30분 이 상 나의 꿈을 위해 공부해야겠다. 이번 여행이 나는 아주 좋았고,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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