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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통신원,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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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2-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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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5:05 조회 5,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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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통신원,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통신원

떠나가는 가을 찾아 행복한 나들이

충청전라교구지회, 화음사, 운천사, 만다라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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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향해 달리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스승과 교도 간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전국 사원 곳곳에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진주 화음사(주교: 우인 정사)는 지난 10월 31일 전남 장성 일대에서 가을맞이에 흠뻑 젖었다. 푸른 가을 하늘과 장성호의 맑은 물, 꽃들이 만개한 장성은 참여한 스승과 교도들의 신심을 달래주었다. 화음사 강점이 통신원은 “나들이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스승님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함께 참석한 교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배어나는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라북도 완주 종남산 송광사 일대에서 지난 11월 12일 관불행사를 가진 중청전라교구지회는 스승과 신정회 회원들이 다함께 나섰다. 교구장 지정 정사님 (흥국사 주교)을 비롯하여, 각 사원 스승들과 신정회 민순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송광사를 참배하고 대아 수목원도 둘러보았다. 만보사 정덕순 통신원은 “이날 모임에서는 충청전라교구 신정회 현 민순분 회장과 배정임 총무가 내년에도 연임하기로 하였다.”고 소식을 보냈다.

이에 앞서 창원 운천사(주교: 정원심 전수)도 스승과 교도들이 함께 지난 10월 23일 지리산과 내장산 그리고 고창선운사에서 가을을 보냈다. 만다라합창단(단장: 이상록)은 대전 백월사 지난 10월 27일 공주 갑사와 궁남지를 돌아보며 신심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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