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새 사장에 이선재 전 KBS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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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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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3:31 조회 5,087회본문
불교방송 새 사장에 이선재 전 KBS 본부장
제108차 이사회서 결정, 20표 중 19표 획득
제108차 이사회서 결정, 20표 중 19표 획득
불교방송 이사회 (이사장: 종하 스님)는 11월2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108차 이사회를 열어 불교방송 제10대 사장에 이선재 전 KBS 보도본부장을 선출했다.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비롯한 재적이사 21명 중 20명이 동참가운데 최종 후보인 이선재 전 KBS 보도본부장과 김종천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을 표결을통해 결정했다.
이선재 후보는 20표 중 19표를 얻었다. 이선재 불교방송 제10대 사장은 성균관대 정치학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언론학 석사를 받았다. 1986년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정치외교부장,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취재주간 등을 지냈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과 (주)KBS미디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산학협력교수 및 청주대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 참언론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불교방송은 그동안 신임 사장의 공석으로 이사장 종하 스님의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에 따라 이선재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며, 취임식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또 이사회는 이날 선출한 제10대사장을 당연직 이사로선출했다.
이사회는 사장 선출에 앞서 전차 이사회 결의사항을 확인하고, 새 감사에 김문석 (삼덕회계법인 회계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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