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사원에서는 어버이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본산 총지사(주교: 원당 정사)는 5월 10일 자성일 법회 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부모의 은혜’ 합창과 함께 나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공을 기렸다. 또 이날 신정회(회장: 최영아)도 스승님들께 감사의 케이크를 전달했다. 부산 정각사(주교: 법경 정사)도 이날 법회에서 스승들이 직접 참석한 교도들 가슴마다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경인지회 신정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5월 13일 강원도 정선의 로미지안 가든 수목원에서 스승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공 종령 예하와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한 현직 스승 및 기로스승과 교도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교도들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헌화와 연주 공양을 올리고, 음악 명상과 관불행 사를 가졌다. 

또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 만보사 신정회(회장: 민순분)도 만보사 스승을 초대해 공양을 올리고 스승의 건강과 안녕을 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