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자재요양병원에 500만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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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1-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재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울주= 박재원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5:32 조회 5,114회본문
울주 자재요양병원에 500만원 성금
총지교도 ‘십시일반’ 정토사회 실현에 보탬 되어야
총지교도 ‘십시일반’ 정토사회 실현에 보탬 되어야
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정사)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일환으로 지난 12월 16일 불교계 최초 독립형 호스피스 시설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인선 정사를 대신하여, 대구경북교구장 법상 정사가 참석하였으며, 사회복지재단 김태원 계장이 대동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한 자재요양병원은 능행 스님이 지난 1988년 개원해 의료사업과 명상치유센터를 통해 수행과 전인적 돌봄을 실천하는 곳으로, 호스피스병동, 재활병동, 승가병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행스님을 대신에 도감 도운스님과 장광대 사무국장이 대신해 성금을 전달 받았다.
법상 정사는 “총지 교도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성금을 꾸준히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사랑이 곧 치유다.’를 이념으로 하는 이곳에서 의미 있게 사용되어, 하나된 정토사회를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자재요양병원에 전달되었다.
울주=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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