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총지신문/ 지난해 총지종 추계 강공회 
사진출처=총지신문/ 지난해 총지종 추계 강공회 

총지종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열지 못했던 강공회를 오는 29일 예년보다 일정을 줄여 당일 행사로 엽니다.

총지종은 코로나19로 올해 춘계 강공회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오는 29일 강공회가 열리면 지난해 추계 강공 이후 1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공회는 전국의 전, 현직 승직자들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한자리에 모여 수행을 점검하고 종단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한편 총지종은 어제 역삼동 통리원에서 정기 종의회를 열고, 승직자의 정년을 일흔로 늘리는 승직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열반스승 추념불사를 봉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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