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경전한글귀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이달의 법문 목록
번호 제목
191 [7월 3째주] 악업의 근원 허망함을 버리지 못하는 까닭에 의혹이 있고, 의혹으로 말미암아 욕심이 있고, 그 욕심으로 인하여 원한과 친근함이 생기며, 그 원친으로 말미암아 미운 이와 사랑하는 이가 있게 되고, 미움과 사랑으로써 칼을 가지고 싸우고 다투게 되며, 뜻으로 아첨하고 말이 진실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여러가지 악업을 일으키게 된다. (제석소문경)
190 [2월3째주] 착한 뜻은 번개와 같아서 오면 밝고 가면 어둡다. 그리고 삿된 생각은 구름과 같아서 해를 보지 못하게 한다-삼혜경
189 [8월3째주] 탐욕은 독한 약이다 나쁜 말은 날카로운 칼이요, 탐욕은 독한 약이며, 성냄은 타오르는 불이요, 무명(無明)은 캄캄한 어둠이다._천청문경_
188 [9월3째주] 번뇌가 없으면 열반이다 악을 행하면 지옥의 괴로움을 받고, 선을 지으면 천상의 즐거움을 받으며, 만약 능히 일체가 공한 선정을 닦으면 번뇌가 없어지고 열반을 얻는다_인연승호경_
187 [8월 4째주] 어찌 가엽지 아니한가 옛날 소 잡는 사람이 천 마리의 소를 기르면서, 매일 한 마리씩 잡아 고기를 팔았다. 오백 마리를 이미 잡았는데 남은 오백 마리는 그저 뛰어 놀며 장난치고 서로 뿔싸움도 하였다. 이때에 세존께서 소들의 이러한 모습을 보시고 가엽게 생각하여 모든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이 소들은 어리석어서 저와 제 동무가 곧 다 죽을 것인데 함께 장난만 치고 있구나. 사람도 또한 이러하여 향략에만 마음이 쏠려 있으니, 어찌 가엽지 아니한가." _아육왕비유경-
186 [7월 2째주] 선업과 악의 시간 오래 지은 선업 과는 그 복보도 장원하고 장원하게 지은 악은 그 재앙도 오래니라.-종조법설집-
185 [11월2째주] 보시해서는 안될 다섯가지 첫째는 훔친 재물을 남에게 혜시 하지 않는 것이니 재물이 부정한 까닭이며, 둘째는 술이나 독한 약을 남에게 혜시 하지 않는  것이니 중생을 어지럽히는 까닭이며, 셋째는 칼과 활과 화살을 남에게 혜시하지 않는 것이니 중생을 해롭게 하는 까닭이며, 넷째는 음악과 여색을 남에게 혜시하지 않는 것이니 청정한 마음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며, 다섯째는 그물을 남에게 혜시하지 않는 것이니 중생을 괴롭히는 까닭이다- 대보적경-
184 [6월3째주] 수행 은혜를 고맙게 여기면 은혜가 장원하고 만사에 족함을 안즉 불만이 스스로 해소되느니라
183 [6월2째주] 마음은...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니라-유마경-
182 [7월 4째주] 자기 재물이 귀중하면 남의 재물도 자기의 재물을 귀중하게 여겨 보호하고 남의 침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남의 재물도 소중하게 여기고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보살은 신명을 버릴지언언정 모든 중생의 의복과 재산을 빼앗을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대방편불보은경)
181 [3월1째주] 건강과 만족 건강은 최고의 재산이며, 만족은 최고의 보배이다-법구경
180 [1월3째주] 다섯 자 여섯 자의 몸에 담긴 정신은 한 자의 얼굴에 나타나며, 한 자 얼굴의 정신은 한 치의 눈 속에 들어있다.-묘법니어전어반사
179 [9월1째주] 삼계의 번뇌는... 삼계의 번뇌는 거센 불과 같은 것이다. 미혹을 버리지 못하면 항상 타 버리게 된다- 대장엄경-
178 [7월 1째주] 불공의 세가지 구별 대저 불공하는데는 세 가지의 구별 있어 그 공덕도 이에 따라 각각 다른 것이니라 불에 공양하는 자는 큰 복덕을 얻게 되며 속히 보리 성취하여 일체 모든 중생들이 안락함을 얻게 되며 밥에 공양하는 자는 지혜가 곧 증장하여 법의 자재 증득하고 모든 법의 그 실성을 능히 깨쳐 알게 되며 승에 공양하는 자는 한량없는 복덕성과 일체자량 증장하고 불도 성취 되느니라- 종조법설집-
177 [1월2째주] 도의 근본 도의 근본은 남의 슬픔을 아는 것이다. 남의 슬픔을 보고 슬퍼한다면 이것은 벌써 종교의 세계에 들어선 것이다- 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