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성(佛性)이 내 안에 있다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일(윤승호) 작성일18-09-20 10:22 조회74회

본문

불성(佛性)이 내 안에 있다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댓글목록

법일(윤승호)님의 댓글

법일(윤승호) 아이피 117.♡.86.166   작성일

수행은 허망한 생사의 세계를 일으키고 있는 무명과 분별심을 소멸하여 자신이 본래 생사가 없는 부처(本來成佛)임을 자각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모습을 살펴보면 우리는 모두가 본래 청정한 비로자나 부처입니다. ​

다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무명에서 갖가지 분별심을 일으켜 허망한 생사의 세계에 빠져있을 뿐입니다. 많은 불자들은 부처가 되기 위해 수행합니다. ​

​그러나 부처가 되지 못하는 것은 ‘나는 중생이다. 수행을 하여 깨달으면 중생에서 부처로 변할 것이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수행하는 사람은 바른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왓장을 숫돌에 간다고 해서 기왓장이 거울이 될 수 없듯이 중생과 부처가 따로 있다면 중생이 아무리 수행을 한다고 해도 부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본래 청정한 비로자나 부처임을 알고 무명과 욕심을 버릴 때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무명과 욕심에 의해 내가 본래 부처임을 알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수행은 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을 때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불교 교리를 많이 안다고 해도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육바라밀을 실천할 수 없고 성불은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내가 청정 비로자나 부처라는 사실을 명확히 깨달아야 하고 그로부터 일어나는 지혜를 가지고 육바라밀을 바르게 실천할 때에 성불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불의 기초인 불성은 ‘내가 부처다’라는 사실을 명확히 아는 것입니다.

​또한 내 마음속에 부처가 될 수 있는 성불의 불씨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성불의 불씨를 밖으로 끄집어 내보이는 노력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법일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