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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종교편향’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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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3-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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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3-05 14:04 조회 1,5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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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종교편향’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로
2월 18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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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대표 종단들이 종교편향 및 훼불사건에 대한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또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를 올 10월 양산 통도사 등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 이하 종단협)가 지난 2월 1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올 첫 이사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체 임원 39명 중 38명 출석, 불참 1명으로 성원됐으며, 사무총장 선출의 건을 비롯해 임원 변경의 건과 2020년 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종교편향과 훼불사건 발생 시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종단협은 종교편향 및 훼불사건을 3단계로 나눠 매뉴얼을 채택하고, 단발성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1단계, 훼불사건이나 공공시설 및 조직적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2단계, 중대한 편향 및 훼불사건은 3단계로 분류해 각각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또 종단협은 관음종 총무부장 도각 스님을 신임 사무총장에 선출했다. 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수여하며 대학생 불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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