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실버복지센터, 이웃에 자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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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7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08-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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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08-06 15:22 조회 465회본문
석관실버복지센터, 이웃에 자비 나눔
경희대 청년들과 관내 동주민센터에
사회복지법인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지난 6월 27일, 경희대학교 청년기획봉사단 소노베이커스와 함께 석관동주민센터에 생활용품 세트 총 60개를 자비나눔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석관실버복지센터 소속 석관지니어스봉사단, 경희대학교 청년기획봉사단 소노베이커스, 석관동주민센터 정창섭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상일 위원장, 김희자 감사가 참석하했다.
석관동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은 “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석관실버복지센터와 석관지니어스봉사단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의 재능과 경륜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석관지니어스봉사단과 지역사회 자원 나눔을 통한 세대공감 및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인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청년기획봉사단 소노베이커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석관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에게 기부물품을 지원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석관지니어스봉사단의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재능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관지니어스봉사단과 소노베이커스가함께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에서는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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