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처음 맞는 일출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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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2-05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특집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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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0:43 조회 2,566회본문
올 한해는 유난히도 불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사건, 사고 가 끊이지 않았다. 이제 묵은 한해를 떨어버리고 새로운 해를 맞아보자. 국내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일출 명소를 소개한 다. 다시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모두갸 평 안하기를 서원하자.
버스나 기차를 타자니 티켓 예매가 신경 쓰이고 승용차도 교 통체증이 걱정이다. 해돋이 여행을 실행에 옮기려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이런 수고를 덜어주는 패키지상품이 인기가 많 다.
연말연초인 만큼 여유있게 미리 예약하는 것도 한 방법. 국내 여행이라 맘 놓으며 12월 중순 이후 예약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그때 가면 늦는다. 새해맞이 일출 상품 특성 상 단 1회만 있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명소를 두루 보는 상품은 금방 매진된다.
‘일출 명소’히면 정동진. 굳이 북새통인 장소에 제 발로 찾아 가지 말자. 못지 않게 훌륭한 해맞이 장소가 12곳이나 더 있다.
뛰어난 경관에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 다. 강원의 양양, 경북의 영덕, 경남의 남해, 전남의 여수 등 자 연을 옆에 둔 지역이라 해돋이 모습이 웅장한 곳이다. 1박2일 또는 무박2일 일정틍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검색을 통해 각 자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 바란다.
태백산 눈꽃 트레킹
수면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새하얀 눈과 함께라면 어떨까. 야간산행 후 태백산 정상에서 능 선 위로 솟아 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 눈 덮인 나무가 우 거진 눈꽃터널, 하늘과 가장 가깝다 여겨진 천제단 등 곳곳에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단순히 일출을 보기 위한 산행이 아닌것.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
동해안에서 20001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 대왕암이라고도 불린다. 화장한 뒤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에 따라 만들어졌다. 사방에 수로가 있는데 외부는 파도가 치지만 내부는 잔잔해 전 례 없는 특이한 형태의 무덤이다. 세계유산 불국사도 둘러본다. 인간세계에 부처의 나라를 그대로 재현하고자 한 신라의 노력 을 엿볼 수 있는 곳.이동하면 시간상 유리 하다.
남해 금산 보리암, 가천 다랭이마을
비단 금자를 쓰는 남해 금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소 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오르자 감사의 뜻으로 이름 붙였 다.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 기도처이다. 온통 기암괴석인 산악공원이며, 곳곳에 등산객이 소망을 담아 쌓은 돌탑이 있다. 함께 보는 가천다랭이마을. 바 다로 내닫는 45도 경사의 설흘산 비탈에 일궈진 180층 계단식 논이다. 산비탈을 깎아 만든 탓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요하다.
강원 동해 추암 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500로 강원도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
작지만 알차다는 말은 추암 해수욕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작 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해안절벽과 동굴,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강원 양양하조대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절벽위에 있는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다. 이 곳은 파도가 넘실대는 해변에 우뚝 솟 은 기암절벽이 있다. 수 십 년 된 해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 는 경승지이기도 하다. 기암절벽과 오랜된 해송을 배경으로하 는 하조대 일출은 아름답고 장엄하기로 유명하여 관광객들과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강원 주문진 남애항
남애항은 주문진 북쪽 6km에 위치하며, 항구 주변에 남애해 수욕장과 매호라는 석호가 있다.
동해에서 잡은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습니다특히 남애항은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항구에는 방파제와 등대, 커다란 괴암들 이 많아서 일출 광경 또한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강원 태백시 태백산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태백시 강원도 영월군과 접경에 자리잡은 해발 1,567m 의 명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이다.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 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다.
전남여수 향일암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 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 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 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향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 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향일암을 안 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 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기 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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