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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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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3-3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문화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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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6:35 조회 4,6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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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내마음의 등불 (1회)

내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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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큰 착한 일을 하나 하는 그것 보다 일상생활 하기 쉬운 작은 착한 일이라도 많이 하여 습관이 되면, 크게 착한 것이 된다.

적소성대 (積小成大)되는, 고로 그 복보(福報)도 무량하다.

-종조법설집 선행 편-


티끌모아 태산(塵合泰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것이 처음부터 큰 것이 아 니라,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이 된 것 이요, 또한 작디작은 티끌도 많이 쌓이 면, 태산 같이 큰 것이 된다는 이치는 만 고불변의 법계원리인 것입니다.

중생들의 큰 허물(惡業) 또한 단번에 크게 짓기는 어려운 법. 평소에 작은 선 행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고, 꾸준히 지어 모아야 장차 큰 선(善)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라도 나쁜 습관 은 비록 작은 것이라도 버리기를 힘쓰 고, 좋은 습관 하나씩 익혀 보시기 바랍 니다.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승님들이 평소 마 음에 새기고 계신 지혜와 말씀을 릴레이 식으로 소개합니다. 종령 법공 대종사님 께서는 다음 필봉 주자로 통리원장 인선 정사님을 지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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