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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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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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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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4 18:35 조회 1,7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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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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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과 인연은 

불교계 불단 조성일을 하면서 총지종을 알고 있었지만, 총지종의 일은 처음 입니다. 통리원장님께서 처음 연락을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다.

총지종 닷집 조성 작업에서 지금까지와 특별히 차별화된 것은 무엇인가

닷집이라는 그 자체는 전통양식이 많이 내포된 것이다. 현교에서는 보개라고도 하는데, 그런 것을 떠나서 가장 전통적인 양식에 가깝게 제작을 하고 있다.

총지종의 불단은 불상을 모시지 않습니다. 그에 따른 작업에 어려움은 없습니까.

불상을 모시고 안모시고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상단 정중앙은 본존을 모시고, 양옆 측면단은 금강 태장계 문양이 들어간다. 불단에서는 현교와 별 차이는 없다. 단지 형태만 틀리지 부처님이 앉는 것은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본존의 형태는 어떻게 되나요

본존도 목조로 조각을 하게되는데 화염 광배가 아니라 양쪽으로 기둥이 들어간다. 제일 위쪽에 금강성좌라고 하는데 그부분은 본 종단의 교상에 맞게 다른 것으로 대체할려고 협의중에 있으며 글씨 자체는 청동주물을 떠 순금으로 개금하고 바탕은 붉은색으로 제작하려한다.

제작하고 있는 지금의 불단의 특색 이라면

본존을 중심으로 좌우로 금강계와 태장계가 대칭을 이루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고 본다.

언제쯤 본존 봉안을 할 수 있나

본존이 완성되는 2월 말이면 봉안식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남형 대표(태림불교공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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