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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힘찬출발, 제2도약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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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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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4 18:01 조회 1,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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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힘찬출발, 제2도약 기약
전국스승 신년하례법회 개최, 아쉬움속 퇴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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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31년 출발을 알리는 신년하례 법회가 지난 1월17일 총지사에서 봉행 되었다.

전국스승님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법회에서 록정 종령은 “ 새해 불공을 통해 각자 나름대로 금년 교화에 대한 구상과 목표를 세웠을 것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모두가 금강같을 신념으로 용맹정진하여 총지종 교화의 거대한 물줄기를 이루기를 기원하였으며, 또한 승단의 위계질서와 기강확립 및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육화의 정신으로 모든 승단과 교단이 화합하는 모습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몸가짐을 경건하고 깨끗이 가꾸어 모든 이들에게 모범을 보여 총지종의 교리와 사상을 확고히 세워나가는데 노력하길” 부탁 하였다.

또한 혜암통리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이제는 우리 각자가 희생이 되더라도 진정으로 종단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화합과 하심으로 목소리를 낮추고 총기 30년이란 성인다운 종단을 이루기 위해서는 뜻을 모아야 하며, 나 한사람의 희생으로 종단이 발전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각오만 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원장임기 초심으로 돌아가 그때 여러분에게 약속한 본산건립, 불단장엄 및 통일, 인재양성, 복지사업 확충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나 하나 여러분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용맹정진하여성취하겠으며 또한 총기 30년에 걸맞는 기념사업을 이루겠다”하였다.

이날 신년 하례법회는 ▲개식사 ▲상견하례인사 ▲훈향정공 ▲참회, 오대 서원 ▲실지정진 소통리원장 인사말씀 ▲종령 법어▲회향서원 순으로 진행 이 되였다.

또한 이날 신년하례법회 후 퇴임스 승님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송하(성화사 주교), 원봉(수인사 주교), 혜산(수계사 주교), 수행월(관음사 주교), 주신제(성화사 전수)다섯분의 퇴임식을 가졌다.

다섯분의 퇴임스승을 대표하여 송하 스승은 퇴임사에서 “처음 전법 아사리의 계를 받고 교화생활을 시작한 기억이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오늘 교화현직을 떠나는 퇴임인사를 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며, 승단의 승직자로 몸 담고 있는 동안 큰 대과없이 교화생활을 할수 있 었던 것은 원로스승님들과 동료 및 후 배 스승님들의 사랑과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원봉 기로스승은 “ 부처님의 말씀중 무상 특히 세월의 무상을 느낀다며, 떠남은 또 다른 시작이고, 우리 진언행자는 언제 어디서나 처처불공 시시불공으로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밀법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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