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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등회, 3년 만에 우리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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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9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2-04-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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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2-04-07 13:33 조회 9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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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등회, 3년 만에 우리 곁으로
5일 서울 시청 앞 점등식부터 30일 연등행렬까지

코로나19로 2년간 취소하고 축소됐던 연등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봉축점등식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연등회가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는 전통등이 청계천 일대에 장엄한 빛을 밝힌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연등회는 30일 거행된다.
전국 각지 불자들이 모여 하나로 화합하는 어울림 마당이 30일 오후 4시30분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저녁 연등회의 꽃 연등행렬이 흥인지문에서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며 서울 도심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는 예년처럼 성대하고 여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종단도 서울경인교구 교도를 중심으로 연등회의 대대적인 동참을 알리며, 2019년도 이미 완성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등회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종단의 장엄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엄등은 옴마니반메훔 본존과 육합상을 연꽃잎 위에 올려놓은 것을 형상화하여, 불교총지종 교의의 상징과 종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전통등으로 제작되었다.
총무부장 록경 정사는 “상반기 49일 불공회향 후 전국 사원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통리원에서 봉축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d0c814da632f24ca4a44cc643eec505e_1649306025_741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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