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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조 원정 대성사 제115주년 탄신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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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8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2-03-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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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2-03-02 13:08 조회 1,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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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 원정 대성사 제115주년 탄신대재 봉행
가지신력이 온 누리에 펼쳐지길 다함께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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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제115주년 탄신대재가 129일 오후 2시 원정기념관과 전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총지사 원정기념관에서는 종령 법공 예하를 비롯한 서울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 유가족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부산 정각사, 대전 만보사 등 전국 30여 사원에서도 대재를 올리고 원정대성사의 가지신력이 온 누리에 펼쳐지길 함께 서원했다.

원정기념관 대재에서는 재무부장 승원 정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총무부장 법경 정사의 집공으로 진행됐다. 법회에 앞서 대성사의 탄생과 행장을 소개하며 총지종 창종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탄신대재는 고유문, 종령법어, 봉행사, 발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령 법공 예하는 법어에서 종조님께서 우리 총지종을 창종하신지 50주년이 되는 해라 더더욱 뜻깊다. 종조님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총지종의 모든 종도들이 환희와 기쁜 마음으로 봉축드린다.”, “종조님께서 열어 놓으신 훌륭한 법문과 수승한 밀법의 진리에 의지하여 변함없는 믿음과 정진으로써 밀엄국토의 대원을 이루고,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진언밀법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설파했다.

봉행사에서 통리원장 우인 정사는 종조님의 생전 가르침을 가슴에 되새기며, 펼치신 법과 큰 뜻을 따라 세상의 지혜를 밝히고, 그늘진 곳에 등불이 되는 불교총지종으로 나아겠다.”며 서원했다.

교도를 대표해서 서울경인지회 김은숙
지회장은
모든 불사에 기쁨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고, 일체 교도 가정에 환희와 행복이 충만하며, 일체소원이 두루 성취하게 하옵소서.”라며 종조님 전에 발원했다.

탄신대재 후 참석자들은 원정기념관에 모신 종조 사리함을 친견하고, 대성사님의 삶과 유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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