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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사회복지 사업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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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8-09-2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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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1 17:42 조회 4,7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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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사회복지 사업 활발히 추진
IMF 고통분담, 자비로운 불교의 참모습 실천

요즈음 같은 IMF체제하에서는 기존의 어려운 사람들과 대량 실업 사태, 금융위기등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때야 말로 사회복지정책이 필요할 때다. 이때 생계보호, 고용 정책, 의료지원, 주거대책, 자녀양육 및 학비지원, 노숙자 대책에 대한 행정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이에 불교계에서 불교의 참모습을 실현하고 파고통분담 차원에서 사회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부산불교계에서도 사회복지법인협의체 필요성에 따라 실무작 업을 착수하고 있으며 현 사회복지 법인은 복지관 위탁운영,. 장학사업, 무료급식, 어린이집 운영등 지역주 민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시기에 실직자들 에게 생계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 하기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실직자를 대상 으로 하는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민간실업대책 기구인 실업극복국민운동에서 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재원을 확보, 추진할 예정이며 다각적인 사업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불교계에서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직업교육과 정신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교육기간 동안 이나마 영세민에게 지급되는 생계비 수준의 수당을 교육생들에게 지급 하는 방안등을 검토중에 있다.

이와 같은 복지활동은 불교계내 에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정부, 민간단체등의 원활한 협조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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