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화음사 탐방하고 올해 ‘유등축제’도 즐기자
총지종 교도들에게 축제 기간 주차장 개방
불교총지종 서부 경남 중심 사찰 진주 화음사(주교 록경)는 10월1일부터 보름간 개최되는 ‘2017 진주 남강유등축제’에 방문하는 총지종 교도들을 위해 사찰 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 단 방문 전 사원으로 사전 연락을 해야 한다. 전화 055)755-4697
올해 유등축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연계하여 축제의 주제를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선정하고 진주성에 추석, 설날, 단오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등(燈)으로 선보여 추석 맞춤형 축제로 운영한다.
긴 추석연휴 기간(10.1~10.9)을 감안해 시민과 인근지역민을 대폭 우대한다. 추석연휴 및 공휴일 관계없이 진주시민은 주중(월~목) 무료입장, 경남도민ㆍ남중권 발전협의회 5개 시ㆍ군민(순천ㆍ여수ㆍ광양시, 보성ㆍ고흥군)은 주중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 입장권 판매 대행사인 스마틱스(www.smartix.co.kr), 네이버,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옥션, 지마켓, 진주유등축제 스마트폰 앱으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