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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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참회와 화합으로 정통밀교의 교화 발전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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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1-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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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총지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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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4-06 12:53 조회 4,4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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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와 화합으로 정통밀교의 교화 발전을 이루자
제86회 추계강공회 총본산 총지사 에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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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추계강공 종령 정신교육

총기 44년 불교총지종 추계강공회가 10 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본사 총지사에서 봉행됐다. 전국의 기로스승을 비롯한 총지 종 승단은 오전 9시30분 총지사 서원당에 서 총무부장 인선정사의 집공으로 개강불 사를 봉행했다.

3.7 의궤에 이어 불교 총지종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여러분 하늘이 높고 청 명한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이 번 추계 강공은 종조 원정대성사의 입교개 종 정신을 되새겨 종단의 교상과 사상을 더 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 어야겠습니다. 이 번 강공의 주제는 진심으로 참회하고 화합 하는 강공이 되고자 입니다. 참회는 세상의 인연이 끝나는 날 까지 해도 다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 생에 못하면 다음 생에서도 우리가 쌓은 업을 참회해야 합니다. 옛 선 사들의 말씀에는 진심으로 참회하면 온몸 의 털구멍에서도 피가 난다고 했습니다. 참 회와 함께 우리는 화합의 근본정신을 일깨 워야 합니다. 부처 님의 사상은 나와 부처가 둘이 아니고, 이세상의 모든 중생이 하나라 는 진리입니다. 종조께서도 열반하시면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이 바로 화합하라 는 유언입니다, 이번 강공에는 스승님 모두 가 참회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서 원합니다.”며 종조님 입교개종의 정신으로 참회와 화합의 승풍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강공을 통해 총지종 승단은 반야바라밀의 진리를 교화를 통해 많은 불자들에게 전하기를 서원합니다.”며 강공에 임하는 스승들이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강공 원만을 서원했다. 이어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 효강 종령 예하의 특 별 정신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강공에는 밀교연구소 소장 법경 정 사가「불사법요합송」,「강도희사와교 화방편」을 강의하였고, 중앙교육원장 화 령 정사가「업이란 무엇인가?」강의가있 었다. 강공회에 앞서 원의회, 유지재단이사 회, 사회복지법인 이사회가 연석으로 열려 중앙종회에 상정 할 안건들을 심의했다.

15일 공식불공은 사강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되었다. 화령 정사의 강의에 이어 오후 에 열린 승단총회(의장 효강 종령)에서는 기로스승 이공 지급의 건, 사원 득락전 활성화, 종유 재산 매입의 관한 건에 관한 토  론이 있었다,

 10월 15일 열린 중앙종회에서는 총기45  년 예산서 심의 및 추경 예산안에 대한 안  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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