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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진언염송으로 고통 해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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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6-11-18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관음사의 영험담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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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06 07:53 조회 3,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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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진언염송으로 고통 해탈을
평소의 불공으로 공덕 쌓아야

기도를 하는 사람이 자신이 지금 하고있는 기도가 성취된다는 믿음이 없으면 아마 열심히 할 수 없을 것 이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명심해야할 것은 기도가 성취된다는 믿음 이다. 그리고 일심으로 간절하고, 진실하게 해야할 것이다. 서원당에서 자기가 바라는게 꼭 성취되도록 깨끗한 마음과 정성을 다 바쳐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이뤄지지 않는 경우란 없다. 그리고 기도가 성취되면 감사의 기도를 또 해야한다.

그리고 또한 중요한 것중의 하나는 평소에도 늘 기도를 하는 자세이다. 아무 어려움이 없는 평소에는 아무렇게나 살다가 무슨 일이 터져 부처님 앞으로 달려가 빌어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평소에도 늘 부처님을 가깝게 느끼며 사는 사람이 또한 기도의 공덕을 받을 수 있는 것 이다.

여기 관음사 전 회장을 지낸 두 보살은 위의 기도법을 잘 알고, 또한 실천해 큰 공덕을 입은 사람들이다.

관음사 고문회장인 한혜영보살은 부동산업을 오래도록 해오고 있다. 부동산업이라는게 운이 좋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쪽박을 찰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일인 것이다. 그러나 한보살은 십수년을 해오면서도 그닥 위험에 처한 적이 없다. 그녀는 지금까지 그 일을 무사히 해옴은 물론 꽤 많은 돈까지 번 것이다.

한보살은 자신의 이같은 성공의 비결을 배차불공에 돌리고 있다. 집을 사거나 팔기 전에 항시 그녀는 관음사 서원당에서 전수님과 더불어 배차불공을 한다고. 불공을 할 때는 너무나 간절하고 진실하게 한다. 만사가 순조롭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그러면 절대로 손해를 본 경우  생기지않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보살은 평소에도 열심히 불 을 해온 사람이라고. 전수님에게 순수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또 어떤 이 보다도 진실되게 종교생 활을 해왔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하는 기도는 언제나 성취되는 것이다.

그리고 전회장을 지낸 서정수보살은 집을 중수한후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갑자기 각자님의 발에 부스럼이 생기더니 이게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신을 향해 번져갔던 것이다.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될 정도 였다고. 가장이 이렇게 되니 집안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고, 가족들 모두 슬픔을 느끼게 됐다. 서보살은 위기 감을 느끼고, 전수님을 찾았다. 전수님과 더불어 1년 기도를 시작했다. 매일 정성을 다해 기도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각자님의 병이 완쾌되고, 자녀들도 모두 대학에 들어가고, 지금은 남부러울 것 없는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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