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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 쳬계적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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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6-07-3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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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04 07:50 조회 5,0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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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 쳬계적 지도
총지불교대학, 매주 수요일 기초교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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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불교대학의 강의 모습

불교의 교리를 가르치는 어느 강 의실. 다소 젊은 강사는 부처님의 깨 달음인 사성제(四聖諸)를 칠판에 정성들여 쓰며 설명하고, 강의실을 가득 메운 20대에서 60을 넘긴 할머니 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은 한 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표정으로 눈을 빛내며 받아적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76-2에 위치한 총지불교대학의 강의 첫날의 강의실 풍경이다. 법장원 소속 김진태 연구원이 강의를 맡은 이날 강의 시간엔 1백여명이 참석해 강의실은 수강생을 수강생을 다 수용할 수 없어 복도에서까지 듣게된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총지종 소속의 교도를 비롯 경인교구의 스승님, 교무등이 주를 이루고, 다른 종단의 불자까지 동참해 강의실이 압추의 여지가 없었다.

앞으로도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30분까지 90분 동안 총지불교대학 2층에서 있고, 강의는 계속 김진태연구원이 맡게된다. 8 월28일까지 계속되는 강의는 일본의 불교학자인 개표리주이 저술한「원시불교」를 중심으로 기초교리를 교재로 기초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강좌를 수료한 사람은 수료증을 받으며 총지불교대학 정규과정 입학시 특전을 받게된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한 수강자는 "그동안 몰랐던 교리를 알게되어 보다 체계적인 종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친구들에게도 좋은 법문을 들려주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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