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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불교교류 종단협의회로 창구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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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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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7:47 조회 1,8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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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불교교류 종단협의회로 창구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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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위원장 박태화)가 남북불교교류에 있어 창구를 단일화 및 남북불교교류 5개항에 합의 했다.

종단협 실무대표단은 지난 4월27일부터 5월4일까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박태화 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을 비롯한 불교관련 사찰을 방문하였다.

종단협 북한방문 실무대표단은 지난 6일 종단협의회 사무실에서 방북결과 기자간담회에서 “남북불교도 교류 확대와 북한 사찰 복원에 최대 협조 및 공 동법회 공동 발원문 발표등 5개항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지종 혜암 통리원장을 비롯 종단협 의회 사무총장 이홍파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스님, 태고종 기획감사실장 우혜공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김무원스님 실무대표단은 이번 방북에서  ▶6.15 공동선언의 기본적인 존중 및 실천 ▶평화 통일을 위해 불교도의 노력 ▶상호 불교도 교류 확대 ▶6.15, 8.15, 부처님 오신날 동시법회 추진 및 공동발원문, 축원 발표 ▶북한 사찰 단청불사, 신계사 복원, 동포애적 참보시 행 등 5개항에 대해 조선불교도연맹 박태화 위원장과 합의를 했다.

또한 종단협 실무 대표단은 4월30일 북한 보현사에서 조불련 황병준 부위원장, 심상진 서기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북한 스님과 1백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 불교도 공동법회를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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