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소감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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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총지문예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한창우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동해중학교 1학년 2반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5:14 조회 2,686회본문
선생님들의 모습이 좀 무섭기도 하고 어떤 선생님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한데, 아직은 선생님들의 성격을 다 알지 못 한다. 수업 시간마다 선생님이 바뀌고, 바뀌는 선생님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또 과목마다 그 과목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니 내 자신이 뿌듯한 느낌도 든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다시 생각해 보고 초등학교 때와 달리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야겠다. 초등학교 때는 컴퓨터 게임도 많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TV프로그램도 많이 보았는데, 이제는 그런 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요즘 어머니께서는 직장에 다니느라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 절에 열심히 다니시면서 불공을 드린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불공을 드린단다. 불공을 드리며 노력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어머니께서는 동해중학교가 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라고 더욱 좋아하 신다. 나는 학교가 우리집에서 너무 가까워서 정말 좋다. 초등학교 때는 등교 시간을 8시 20분에 집에서 나섰지만 중 학교때는 거리는 더 가깝지만 8시에 나서서 일찍 등교하여 책도 읽고 수업 준비도 해야겠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것이 어머니 소원이시기도 하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나면 1등을 목표로 노력을 할 것이다.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은 “최고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부모님 말씀처럼 최고의 수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서 꼭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나 자신과 다시 한번 더 다짐을 하면서 노력해야겠다. 나는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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